일 마치고 집에 오니 한국에서 우편물이 하나 와 있었다.
아직 만난 적은 없지만, 블로그로 통해서 알고 지내던 분인데
올 여름 한국이 무지 덥다고 일 년내내 더운 나라에 사는 별과달에게
유명하고 마음씨 좋은 서예가 한 분이 부채를 보내주셨다.
평암 이현준.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
사단법인 한국석봉미술협회 서예분과 이사
일본 동양서도학회(요미우리신문사 후원)의 초대작가로 활동
중국 천진미술학원, 천진상학원, 천진외국어학원 객좌교수.
정중유무한묘리: 고요함 가운데 무한한 삶의 묘한 이치가 있다.
아래 작품도 유명한 서예가(2001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획위원)이었던 분의 작품이다.
복생청검 : 복은 검소하고 맑은 데서 생긴다.
모형자전거는 발리 섬의 작품.
'이부김 일상 > 문학과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대구]수변공원 할매묵집 아련한 추억이 (0) | 2010.09.13 |
---|---|
낙엽파스 (0) | 2010.09.08 |
부도난 수표와 현찰 (0) | 2010.05.25 |
마늘과 망기스 (0) | 2010.03.08 |
[스크랩] 짝사랑 -1 (0) | 201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