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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신이 살아 온 삶이
가장 파란만장하고 우애곡절이라고 생각한다.
소설은 써도 몇권은 될 것이라고 한다.
2009년 5월 15일 ... 지난 9일 세상을 떠난
고(故) 장영희 서강대 교수의 유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읽으면서
정말 기적은 어려움속에서 진주를 캐내는 삶,
좋은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걸 느꼈다.
나 같은으면 좌절과 자괴감으로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그는 교수로서 한 여인으로서 살아 온 그의 생애가 너무 아름다웠다.
정말 권하고 싶은 내용들이었고 나에게 귀감이 되는 삶의 이정표였다.
멀쩡한 내가 가끔 회의를 느끼고 자빠지려고 했고,
더러는 내가 아닌 남의 탓, 환경 탓을 하려했던 것 생각하면 고(故) 장영희교수 앞에 부끄러워 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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