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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김 일상/오늘은 어디서

샴 썅둥이,,, 두개의 머리와 하나의 몸으로…

이부김 2006. 11. 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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썅둥이,,, 두개의 머리와 하나의 몸으로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바뚜시에 위치한  밥띠스 병원에서는 
2006년

10 21머리가 2, 팔이  옆에 2 디쪽에 2다리가 2 달린 샴 쌍둥이가 태어 났다.

 신생아는 여자 아이로 출생 당시 몸무게 3.2kg였
 아이는 수뿌리아디(32 )  라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샴 쌍둥이들은 이틀 후인 23 말랑에 있는 '국립 병원 사이풀 안와르’로 옮겨져 

DR. Dr. Respati S와 그 외 의사들과 간호원들에게 의하여 보호를 받고 있다.


이들의 이름은 나일라라일라 이다
그들은 머리 팔이 옃 둘 머리 뒤쪽에 둘다리 가슴 허리뼈가 하나이다.

병원에서 공개한 X-ray 사진으로 볼수가 있다.



DR. Dr. Respati S  의하면


쌍둥이는 처음 이곳 병원으로 옮길 때는 3.2kg으로 왔으나 지금은 3.5kg으로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이런 쌍둥이가 태어  확률은 20 분의 1”이라고. 


병원에서는  쌍둥이가 우리 병원으로 온 이상 우리는 잘 보호 할 것이며 

우선 3개월 동안 이곳에서 그들의 상태를 보고 그때가서 다시 말하고 싶다 했다.

그러면서  쌍둥이가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발을 건드리면 찡그리는 두 얼굴, 머리 뒤에 붙은 손을 건드려도  얼굴이 운다.


 “쌍둥이들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동정심을 느낀다고 했다

 가능하면 아이의 엄마가  병원에서 함께 생활하며 아이를 돌보길 원하고 

있으나 엄마의  건강때문인지 엄마는 처음 아이를 낳은 밥띠스 병원에 있는

상태라고 ” DR. Dr. Respati 덧붙여 말했다

한편  아빠 수뿌리아디는  

처음 아이를 보는 순간 너무나 놀라 말문이 막혔다고 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수만 있다면 병원측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병원  모퉁이에서 잠을 자고 지내는지 벌써 십일이 다가 오지만
자신의 이런 생활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괜찮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그리고  가정 형편의 어려움을 말하며 구원의 손길을 바란다고 털어 놓았다

 

나일라 라일라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인도네시아에서.

 

 

 

 

비슷한 사례가 더러 있겠지만,

바뚜에서 태어난 이 샴 쌍둥이는 지금 살아 있습니다.

멀쩡하게 살아 있는 아이들을 죽은 아이로 오해하지 마세요.

 

아직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다만, 어제 백혈구 검사에서 수치가 정상에서 조금 모자란다는 결과가 있었구요.

 

부모들이 워낙 산골에서 살다 보니

아이 엄마가 임신하고는 아이 낳을 때까지 한번도 산부인과 병원에 가 보질 않았답니다.

 

이틀 전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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