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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06:00 (현지 시각) 인도네시아에 있는 무슬림인들이
한달 간의 단식을 마치고 레바란의 축제에 날을 맞았다.
그들이 드린 예배는 30분 정도였다.
말랑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 앞 광장과 도로변,
인접해 있는 카톨릭 성당 마당까지 솔랏을 하는 무슬림들로 가득 메워졌다.
무슬림들은 가족들과 함께 모여
주차장으로 범벅이 된 도로변에 신문지를 깔고 메카 방향으로 앉아 기도를 드렸다.
그들은 이제 끄뚜빳을 먹을 것이다. 그리고 친지들을 방문하여 덕담도 나눈다.
레바란때 그들이 주고 받는 말은 바로 이렇다.
"Mohon maaf lahir dan batin/모혼 마아프 라히르 단 바띤"
"정신적으로 육제적으로 용서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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