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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목숨을 바쳐 한국을 사랑한 윌리엄 해밀터 쇼

이부김 2024. 7. 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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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목원대학교에 가면 

목숨을 바쳐 한국을 사랑한 윌리엄 해밀터 쇼(1922.6.5 - 1950.9.22) 대위의 흉상과 부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는 우리 정부로부터 

을지무공훈장과 미국 정부로부터는 은성무공훈장을 각각 추서 받았으며, 

2023년에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는 

한국전쟁시 군목으로 참여한 그의 아버지 윌리엄 얼 쇼(목원대학교 창립이사.교수)와 함께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윌리엄 해밀턴 쇼(William H Shaw) 대위는 평양에서 출생하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던 중 한국전쟁 소식을 듣자 자기 가족들의 안위와 

젊은 자신의 빛나는 미래를 뒤로하고 해군 대위로 자원 참전하였습니다. 

 

 

인천상육작전시 정보장교로서 작전 성공에 기여했으며, 

서울 탈환부대를 이끌며 진격하던 중 1950년 9월 22일 서울 녹번동에서 

북한국의 공격을 받고 28세에 전사하였습니다. 

목원대학교 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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