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에 가면 대전의 근대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이 전시는 옛 대전역의 역사와 의미, 철도와 대전역 개통을 어떠한 시점으로 바라볼 것인지
되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대전의 문화유산 1번지라고 불리는 옛 충남도청사에 가면 대전의 발달과정과 근대사의 전시를 볼 수 있다.
대전역은 대전으로 오는 첫 관문이다. 1904년 11월 대전역으로 승객 운행이 처음 시작되었고,
1905년 경부철도와 1914년 호남철도의 보통역으로 정식 개통되었다. 1050년 7월 16일 금강방어선이
무너지자 미 보병24사단 소장은 대전에 방어선을 구축하였다.
그러나 7월 20일 북한국은 이미 대전에서 옥천에 이르는 도로를 차단하고 주력을 시내에 진입시켰고,
미 24단은 철수도중 매복하고 있던 북한군 거점기지를 폭격하면서 대전역은 폭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열차운행은 일시 중단되었으며 한국전쟁은 우리에게 또 다른 아픔으로 다가왔다.
대전역은 다시 건축되어 번창하였으며, 1960~70년대는 ‘대전발 0시 50분’ 목포행 완행열차, 대전역 가락국수 등 각종 대중문화와 시민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다.
생활상을 보자.
그 당시에는 기성복이 없어 옷을 양장점이라 양복점에 맞춰 입었다.
하긴 내가 80년대 초반에 고등학교 교복을 의상실에서 맞춰 입었으니..
패션의 등장 "
가전제품은 텔레비전 전화기. 선풍기 라디오.....
주방코너로 들어가 보자
혼식과 분식을 장려하였다. 쌀 세 알에 보리 한 알...
석유곤로와 부엌서랍장 그리고 댓병.. 라면도 보인다.
충남도청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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