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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경북 봉화] 춘양목,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이부김 2017. 9.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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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하면 아마 우리나라에서 힐링과 산림욕하기에 최고로 편안한 지역이다 말하고 싶다.

왜?

가 봤으니까!

봤으니까!

좋았으니까!

봉화는 산과 들 숲과 계곡 모든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봉화읍 마을로 이리저리 지나다니면 먹음직한 과실들이 너무 많았다. 머루. 호두. 사과. 꽃사과, 오미자......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직접 체..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추억이다.


금강송이 왜 봉화 춘양목으로 불리는걸까?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고 빨리 자라서 민둥산을 빨리 푸르게 하기 위해서 심어놓았다.

세월이 흐르고 보니 별로 쓸모가 없었다. 가시도 많고 온돌방에 군불을 넣어도 방도 따뜻하지 않고, 또 후루룩 타 버리고, 철도의 받침목이나 기름을 칠하여 전봇대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산림청에서 유용하게 쓰려고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건조기에 넣어 말려서 수분을 쫙 빼고 체험장에 있는 이런 걸 만드는데 사용하게 되었다.


봉화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봉화목재문화 체험장

봉화군 봉성면 구절로 151 소재로 자리잡고 있다.

근처 주요시실은 목재체험관, 자생식물단지, 산림욕장, 목재놀이터, 잔디광장, 창평산림욕장, 전망대 등


                                       봉화 목재문화체험장 전경


                                                 

목재문화체험장을 한마디로 나무에 관한 모든 걸 알 수 있어 박물관이라 말하고 싶다. 봉화의 춘양목에 관하여 홍보영상으로 또 실제로 삼림욕장과 자생식물단지 목재놀이시설 등으로 나무와 만나서 이야기 하고 나무에 대하여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주변의 목재계단으로 올라가서 한 바퀴 빙 돌면 새소리와 아름다운 열매 그리고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봉화목재문화 체험장 입구

    팸투어들어 목공예체험하는 모습 


체험장에 사용되는 나무는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고 빨리 자라서 민둥산을 빨리 푸르게 하기 위해서 심어놓았다.

세월이 흐르고 보니 별로 쓸모가 없었다. 가시도 많고 온돌방에 군불을 넣어도 방도 따뜻하지 않고, 또 후루룩 타 버리고, 철도의 받침목이나 기름을 칠하여 전봇대로 사용하였다.

산림청에서 어떻게 하면 이런 나무를 유용하게 쓸까 생각하다가 건조기에 넣어 말려서 수분을 쫙 빼고 이런 걸 만드는데 사용하게 되었다.


입장시간 :

동절기-09~17(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

하절기-09~18(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

휴장 : 11, 설날·추석연휴,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목재도서관 

목재작품전시실 


                                         봉화창평산림욕장



자생식물단지를 한바퀴 돌면서 소나무가 우리들 삶의 필요하고 얼마만큼의 중요한가에 대한 공부와 싸리나무에 관한 어사 박문수의 이야기를 숲해설가의 열심히 설명하고 우리는 재미있게 듣고 있는 중. 정상 2층 전망대에서 봉화의 진산인 문수산과 백두대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자생식물단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춘양면 서벽리)


산림욕의 효능. 산림에서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산림욕의

효능과 효과를 느끼기엔 정말 좋은 계절이다.

산을 올라가면서 힘들어도 땀을 흘릴 수 있어 좋다. 몸속의 노페물이

빠져나오는 듯 땀을 흘리고 나면 개운하다. 산에 올라가면서 나무들이나

바위 풀벌레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으면 더욱 좋다!

                       


외씨버선길(물야면, 춘양면, 소천면)


처음에 '외씨버선길'이라 하기에 예날 어느 여인이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산길을 버선발로 다녔다던지 뭐 그런 비슷한 그런 전설이 있나해서 궁금했다. 그런데 그런 이유는 아니었다.

외씨버선길은 청송, 영양, 봉화, 영월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을 잇는 길이다. 이 네곳의 길을 이어 보면 조지훈 시인의 작품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처럼 보인다고 하여 외씨버선길로 불려지게 되었다. 산행을 하다보면 여러 식물, 과일들을 만날 수 있다.



봉화에서 더 많은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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