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백리향
섬백리향은 울릉군에서 실시하는“오감만족" 프로그램 투어를 하면 체험할 수 있다.
천년의 향기 삼백리향
울릉도 섬백리향은 향이 100리(40km)까지 간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유럽에서는 Thyme 또는 Thymus라 하며 그리스어로는‘태우면 좋은 향’이란 의미이다. 특징은 육지의 백리향과는 달리 꽃과 잎이 더 크다.
섬백리향은 꿀풀과에 속하며 6월경 분홍색 꽃을 피운다.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울릉국화와 함께 나리분지의 섬백리향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 52호로 지정되었고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다.
섬백리향으로 족욕하고 보고나면 하루의 피로는 물론 일주일간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날아가 보리는 듯한 개운함을 느낄 것이다. 사실 인도네시아에서 족욕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족욕 뿐만 아니라 마사지도 싸게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족욕은 그리 쉽지가 않았는데 마침 울릉도에서 족욕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좋아도 그냥 좋은 게 아니라 아주 좋았다~!
섬백리향 제품 중에서 내가 사용해 본 제품은 천연비누, 코엔자임10Q젤, 꽃물섬유향수이다.
천연비누는 여행 다녀온 아들이 물갈이 때문에 얼굴에 트러블이 있었는데 아들이 두 번 사용해보더니 피부에 조금씩 변화가 느껴진다면서 천연비누 제품을 상당히 칭찬했다.
코엔자임10Q젤은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물질이며 피부의 탄력성분이나 피부의 탄력성분이나 촉촉함의 성분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질 때나 피부의 유연성을 증진하여 노화방지 및 주름개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어 주는데 탁월하다. 코엔자임10Q젤 내가 이제 며칠 사용하고 있다. 잠시 사용해 보니 보습효과가 뛰어나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의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꽃물향수는 내가 직접 제조한 것이라서 사용할 때마다 상쾌한 느낌과 여행의 여운마저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기분이었다. 섬백리향 꽃물향수는 페브리지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특히 담배를 피운 후 옷에 뿌려주니 상쾌했다.
섬백리향은 오랜 시간 향이 지속되며 심심안정과 우울증 및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종일 관광한 후 특히 전망대를 내려와서 발의 피로함을 풀어주면 다시 전망대에 올라가고 싶은 발의 가벼움을 느낄 것이다.
태풍‘탈림’북상하고 있는 오늘 같은 날 나는, 섬백리향 한 다발을 안고 번잡한 도심지를 걸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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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백리향천연비누 | 섬백리향샵 | 지금은 족욕중 |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 도동소공원에서 출발하여 도동소공원으로 돌아온다.
체험프로그램 1은 감성충전(#신령수길 트레킹)
체험프로그램 2는 심심충전( #섬유향수 만들기 #족욕체험 #엽서쓰기 #섬백리향차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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