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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큼직한 소포 하나를 받았다.
산골 오지에서 고생해가면서 촬영한 KBS - 환경스페셜 프로그램 방송된 프로그램을 DVD에 담아 보내온 것이다.
소포 안에는 사진강의 책까지 들어 있었다.
피디분의 정성에 내 마음이 고마움으로 가득하다.
촬영하는 일하면서 수십여명의 피디들과 인연을 맺었다.
피디들 저마다 다양한 방법의 촬영기법을
나는 어개너머로 배울 수 있었고 또 물으면 언제든 피디분들이 가르쳐 주기도 했다.
사진강의 책자와 프로그램 보내준 박형곤피디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그러니까 10월경 함께 다큐멘터리 촬영한 피디분이다.
잔잔한 성격에 셈세함과 자상함까지,
반면에 나는 우당탕탕 뛰어다니고 경쾌하게 웃으며 사람들과 지내는 편이다.
피디님이 나에게 사진찍는 법을 많이 가르쳐 주었다.
작은 생물체와 그외......등등
그때 배운 방법으로 며칠 전에 찍은 몇장의 곤충을 모아 보았다.
나무의 수액
두 손 두 발 다 펴고 잠자는 걸까?
에델바이스를 든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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