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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국내TV 뉴스에 보니
제 블로그 대문에 걸린 사진, 브로모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아직 불꽃은 피지 않았지만 검무스름한 연기가 풀어헤치고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화산의 먼지와 재가 우리 집까지 분명히 날아올것입니다.
화산과 우리집 거리가 2시간 30분 정도 게다가
차로 산에 올라가는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사실 그리 멀지 않는 거립니다.
브로모화산은 제가 근 스물번이나 가 본 제 아지트와 다름없는 곳입니다.
브로모화산은 그러다가 말고 머라삐처럼 용암을 분출하는 일이 없길
그래서 별과달이 사랑하는 블로거님들과 지금처럼 매일 만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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