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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동부, 그 곳에서 말랑에 내가 살고 있다.
말랑에서 재래시장이 있고 그 모퉁에는 라원국이 유명한 집있다.
그 식당 바로 옆집에 있는 전자제품 간판이다.
시장 갈때마다 올때마다 보이는데 내가 어릴 적 고향에서 보던 그 간판이라 참 정겹게 느껴진다.
저렇게 오래된 간판을 달고 있는데 옛 간판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간판을 하나 달아줘도 될것 같은데.
오늘은 마음먹고 사진을 찍어서 올려본다. 많은 분들이 기억을 끄집어 낼만한 추억의 간판이기에.
LG 관계자나 삼성관계자분들이 그곳에 어딘지 위치를 물어오면 나는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내 카메라는 소니제품이다.
소니(sony)는 깜도 안되면서 우리 삼성과 LG 에게 경쟁심을 느끼는지 심술을 부려서 하늘이 핑크빛으로 나왔다.
멋 있게 잘 찍으려고 하는데 카메라가 반항을 하는 것 같다. 집어 던지고 싶지만 그래도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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