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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리콜된 건강 강화제 및 보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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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 BPOM(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이 수십개의 남자 정력 강화제 및 전통 의약품 브랜드를 시중에서 리콜함과 동시에 등록번호를 취하했다. 남자 정력 강화제인 "Tripoten "을 비롯하여 그외의 21가지에 의약품을 리콜한 것이다.
"이 전통의약품 및 음식 보충제들은 원래 식품에 넣어서는 안될 강한 화학물질인 cildenaphyl citrate 및 thadalaphyl가 함유되어 있습니다."라고 식약청장 후스니아 루비아나 탐린 아킵이 금요일 자카르타에서 발표했다.
뜨리뽀텐은 thadalaphyl, 국제적으로도 의약품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었다. “Thadalaphyl 은 근육통, 어지러움, 두통, 울렁거림, 설사, 안면홍조, 코막힘 및 영구 성불능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질산염 성분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먹었을 경우 이 화학물질은 죽음까지 이르게 할수 있습니다.” 라고 후스니아씨가 덧붙였다.
추가로 그는 현재 식약청이 시중에 판매되는 남성 정력 강화제 및 전통 의약품을 리콜 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 해당 의약품을 구입 또는 복용 하지 않도록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해당 의약품들이 아직 시중에 판매되는 것을 목격할 경우 식약청 소비자 센터 (021) 426-3333 로 즉시 연락해주길 당부했다.
▶ 정보출처 : Antara News, 2008.11.14. ▶ 정보제공 : 해외소비자정보위원 김성월(인도네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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