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

여행은 일이고 일은 여행이다

카메라 3

관광객이 찍어준 사진이 영정사진으로

관광객이 찍어준 사진이 영정사진으로 별과달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을까요? 사진은 흘러가는 우리들의 세월을 얼마나 많이 붙잡아 준 추억의 증인이었습니까. 한번 ‘찰~칵’ 하면 사진으로 현상되어 볼 때까지 궁금한 걸 꾹 참고 기다렸고 사진 한 장도 아주 귀했던 시절이 있었..

한국에도 없을 이런(?) 간판 인도네시아는 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동부, 그 곳에서 말랑에 내가 살고 있다. 말랑에서 재래시장이 있고 그 모퉁에는 라원국이 유명한 집있다. 그 식당 바로 옆집에 있는 전자제품 간판이다. 시장 갈때마다 올때마다 보이는데 내가 어릴 적 고향에서 보던 그 간판이라 참 정겹게 느껴진다. 저렇게 오래된 간판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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