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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김 일상/오늘은 어디서

발리 섬에 축제가 열린다

이부김 2006. 9. 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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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따  축제.

             

     수 많은 사람들이 발리섬을 '지상의 낙원'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2002년 그 낙원에 폭탄이 터져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 갔습니다. 그런 후  

      사람들의 발길이 확, 줄어 들었습니다.

     상처가 아문데는 언제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상처가 거의 아물어 갈 즈음에 ....

 

     그 아픔의 기억을 되새겨 주듯이  폭탄은 한번 더 꾸따 해변 가까이에서 터져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이번도 발리 사람들이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 웃음, 즐거움, 환상의 발리를  폭탄 처럼 선물하고자 합니다.

     그 행사는  발리섬의 대명사인 꾸따 해변에서.....,

     그 축제의 이름은 “ Kuta Karnival "

 

     이 행사의 목적은

     2002년 10월 12일 폭탄 테러 후 발리섬의 큰 흔적은 너무나 컸기에

     그런 불미스런 일 생기지 않길 기원하면서 시작한 행사이다.

     예전의 명성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섬으로 다시 가꾸어

     더 많은 관광객을 모시고자하는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처음,

     꾸따 카니발 행사를 살펴 보면

     2003 년에는 관람객이  10.000 명  비용은  RP    400.000.000 / USD 50.000 $  매스컴 20 

     2004 년에는      "            30.000 명  비용은  RP    500.000.000/   매스컴  35 외국 방송사 포함

     2005 년에는  관람객이 90.000 명  비용은  RP 1.000.000.000./  매스컴 125 외국 방송사 포함

 

     오는  2006년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발리섬의 모든 것을 보여 줄

     “ kuta karnival “ 이 있습니다.

 

     16일 거북이를 바다로 놓아 주어 활기찬 미래를 연다는 의미와 musik festival 로 시작하여

     17일 행사는  Opening Ceremony 와 연날리기, 음악 축제, 어린이 축구, 배구...... 에어로빅,

      바롱댄스 , 바롱사이, 모래성 조각, 패션쇼, 카바레 만들기.... 등등의 22개의 행사로 이루어 집니다.

 

     23일 과 24일 마지막 폐막식에는 세계의 인재들이 모여 칵테일 만들기와  

     발리의 60 개 고급 레스토랑의 요리사들이 모여 최고의 음식 솜씨 자랑을 합니다.

 

     발리 섬, 꾸따 해변에 가면

     아이들이 꿈을 쌓듯 모래성을 쌓고,

     뜨거운 태양에 몸을 쪼이는 서양인들,

     파도타기를 즐기는  젊은이들,

     잘 보아야만 보이는 수영복으로 갈아 입은 속옷을 핼멧에 넣어 둔 진 풍경

     파인애플 껍질을 예쁘고 멋지게 깍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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