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

여행은 일이고 일은 여행이다

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대구 달성공원,

이부김 2017. 10.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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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설공원


이곳은 달서천 중류의 서쪽에 형성된 낮은 구릉지대를 이용하여 쌓은 삼국시대의 성곽이다. 성벽의 아랫부분에서 뼈로 만든 화살촉, 민물이나 바다에서 자라는 조개껍데기, 돼지턱뼈, 사슴뿔, 봉숭아씨 등이 발견되어 삼한시대부터 삶의 터전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삼국시대에 들어와서는 삼한시대 생활유적들 위에 흙을 쌓아서 토성을 만들었다. 성의 밑넓이는 20-30cm로 추정되며, 성 안쪽 높이는 4m이며 전체 둘레는 1,300m로 추정된다. 성 안에는 조선전기까지 군대의 창고와 우물, 연못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달성의 주변으로 뻗어 나간 남서쪽 구릉에는 달서면 고분군으로 알려져 있는 커다란 무덤들이 조사되었다. 주변의 큰 무덤과 성을 연관시켜 볼 때, 달성은 삼국시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달성은 우리나라 성곽 발달사상 가장 이른 시기에 나타난 성관의 하나로 평가된다.


달성공원은 예전에는 동물원으로 유명하였으나,

지금도 동물들은 있으나 거의 유치원생이나 저학년들의 학습체험하는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었다.







달성공원에는 매일 점심, 무료급식이 있다.

어르신들 수백여명이 그곳에서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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