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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이부김 2017. 10.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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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자작나무숲 풍경은 사계절이 다 멋을 가지고 있다.



숲이 빛이 들어왔다가 나갈무렵이면 이런 현상이다.



자작나무 이름의 의미?

백단(白椴)·백화(白樺)라고 하며 하얀 나무껍질을 얇게 벗겨 내서 불을 붙이면

기름 성분 때문에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잘 탄다고 해서 자작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무껍질은 흰빛을 띠며 옆으로 얇게 종이처럼 벗겨진다.

나무껍질이 아름다워 정원수·가로수·풍치림으로 심는다



[Daum백과] 자작나무익생양술대전, 권혁세, 학술편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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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는 빼빼로처럼 늘씬하고 키가 크다.  껍질의 빛깔이 눈처럼 하얗기에 서양에서는 '숲속의 여왕'이라고도 한다.



자작나무의 효능

주로 비뇨기·이비인후과 질환을 다스리며 소화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

자작나무껍질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차로 끓여 먹으려고 자작나무의 껍질을 벗겨가는 일이 많다고 한다.

그곳에 가면 자작나무가 아파요. 라는 문구까지 있다.


자작나무 아래는 사진가들로 빼곡하다.

주말에는 관광객들과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자작나무 숲으로 가라, 말하고 싶다. 사계절 중 어느 계절이라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가을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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