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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일상/인니인.한인

[인도네시아] 파푸아 원시인들의 정장차림

이부김 2011. 5.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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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여행하고 싶은 나라 - 2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과 글은 세계여행 전문 블로그에 도전하는 포스팅입니다.

 

내 방 오른쪽 벽에는 인도네시아 지도를 붙여놨습니다.

지도에 다녀 온 곳마다 빨강압정 하나씩 꽂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에 가보고 싶은 곳은 내 목표와 꿈이라 생각하고 노랑압정을 꽂아 둡니다.

노랑은 긍정인데 내 꿈은 이루어진다고 긍정적으로 믿고 지도를 바라본답니다.

 

 

 

파푸아는 뉴기니 섬의 서쪽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이리안자야로 불리었습니다.

중심도시는 자야뿌라(jayapura)이며 인구는 약 2백오십만명 정도입니다.

자야뿌라에서 경비행기를 한 시간 더 타고 와메나로 갔습니다.

와메나는 모든 물가가 상당히 비싸며 생필품이나 모든 물건은 항공으로 운반되기 때문입니다.

 

                  와메나에서 묵었던 호텔

 

자바 살아 숨 쉬는 화산에 이어 2편으로 빠뿌아(Papua) 섬을 소개합니다.

옷 입은 사람들과 입지 않는 원시인들의 정장차림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옷을 입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무슨 정장이 필요한가 하겠지만

그들도 사람이기에 정장차림도 하고 나름대로 액세서리도 착용하고 그런답니다.

와메나 근처 산속 마을에는 다니족과 라니족이 살고 있는데 다니족을 만났습니다.

 

         산적 같은 이 아저씨는 나무 껍질을 벗기고 있네? 설마 다니족은 아니겠지.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파푸아로 떠나던 첫날

http://blog.daum.net/hansol0508/13745852

 

마을 여자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마을에서 손님이 왔다고 반갑다고 대표로 한 사람이 인사말씀 해 주

당신들 만난 소감을 말하라기에 몇마디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니족들의 그들의 차림이 정장차림 입니다. 목에 달린 것은 넥타이입니다.

 

소금물에 바나나 절여서 음식에 간으로 섞어 먹음

관련글 읽으로 가기

다니족의 수로바(suroba)마을과 소금물
http://blog.daum.net/hansol0508/13745853

 

 

잡은 돼지 들고 뭐하지?

 

 

 밭에서 고구마 태고 있는 모습

 

 

 

 

 

 

 

여기도 남자들이 음식만드는 거들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그리고 움막집

http://blog.daum.net/hansol0508/13745855

 

 

 

돼지를 구워 먹었으니 이제 남자들이 사용할 꼬떼까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의 조상이 미이라가 되었고 후손들은 관광객들에게 미이라 보여주고 생계를

 

 

미이라 지키는 두 양반들

 

 

 

파푸아 섬 이야기-종합편 view 발행

http://blog.daum.net/hansol0508/13745859

 

 

 

 

 

 

    머리에 이를 잡고 있습니다.

 

 

아 요놈들 코 질질 흘리고 있네.

 

            와메나 군청직원들 월요조회

 

 

 

                               이제까지 원시 다니족을 소개 해 준 사람입니다.

 

 이 사진과 글은 세계여행 전문 블로그에 도전하는 포스팅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보셨고 여행해 볼만한 곳으로 생각되시면 추천해 주세요.

삼일 전부터 이곳에 계속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하지는 않고 그저 옷걸이가 흔들거리고 열린 거실 장식장 문이 덜그럭거릴 정도입니다.

 

별과달이 무사해야 하는데 연이어 지진이 일어나니 조금 겁이 나네요.

저는 아직 사위 며느리도 못 보았는데..........^^

 

자카르타에 사는 딸이

" 엄마 말랑에 지진 있다고 트위터에서 자꾸 뜨는데 어때?"

" 트위터는 뭐 별것 아닌 것 같고 자꾸 그러지 괜찮아!"

" 아직 부서진 집이나 갈라진 땅이 없어.......엄마도 한솔이도 잘 있어"

" 그럼 다행이고."

" 뭐 지진 난다고 다 죽니?

목숨은 하나님이 관리 하시잖아 엄마는 오지로 다닐 때 맨날 그런 생각하며 다녀 걱정마!"

" 응, "

찰칵 전화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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