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신 하느님,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창조하시며 운행하시어 날마다 우리들에게 생명의 행복을 주시고 계시니 고맙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큰 은혜를 어찌 다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하느님 저희를 지금까지 지켜 주셨으니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당신께서 사랑하시며 지켜 주신 당신의 딸 별과달이 멀리, 왕복10시간의 긴 여정에 있습니다. 그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당신께서는 아시고 계시오니 당신께서 그를 강하게, 굳건하게 잡아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그가 하는 일로 인하여 당신께서 기뻐하시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 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당신께서 관장하여 주셔서 그에게 보람과 기쁨을 안고 귀가 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슴을 살찌워 주고 있는 별과달은 우리 모두의 보배이고 당신의 귀한 딸입니다. 건강하게 지내도록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곤궁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오고 있는 그를 참으로 예쁜 딸로 지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뭇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늘 일깨우며 살고 있는 당신의 귀한 딸에게 더욱 더 큰일을 할 수 있게 지혜와 총명을, 그리고 용기를 더해 주시고 그로부터 당신께서 영광 받으옵소서.
그의 가족들, 세 자녀들을 이 날까지 건강하고 지혜롭게, 그리고 총명하게 성장시켜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이 후로도 하느님, 당신의 안위와 능력으로 이끌어 주셔서 하늘 아래 빛나는 재목으로 삼아 주옵소서.
이 모든 아룀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9/11/26/14:20
내가 이 기도문을 참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적어서 보냅니다. 주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