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돈의 3대 원리
요즘 살기 힘들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다.
힘든 이유는 수입과 지출을 맞추지 못한 때문이다.
뱁새가 황새 쫓아가다가는 가랑이 찢어진다고
아무리 많이 벌어도 나가는 돈이 더 많으면 쪼들리게 마련이고
수입에 맞게 사용하면 어려울 리가 없는 것이다.
감리교를 창설한 복음 전도자 요한 웨슬리(1703년~1791년)는
다른 종교인에 비하여 돈에 대한 철학은 판이하게 다르다.
요한 웨슬리는 평생 검소와 절제생활을 하며 구제활동을 했다.
그의 돈에 대한 가르침은 우리도 본받아 할 중요한 덕목이다.
"벌수 있는 대로 벌어라. 열심히 저축하라. 그리고 베풀 수 있는 대로 베풀어라."
돈의 제 1 원리 * 많이 벌어라.
게으름 피지 말고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모든 재능을 활용하여 돈을 벌어라.
신앙에 불을 붙이고 열심히 기업을 경영하라.
그러나 남에게 피해를 끼치며 돈을 버는 사람은 대대손손 멸망한다.
돈의 제 2 원리 * 많이 저축하라.
쓰기 전에 일단 저축을 하라. 써야 할 때는 열 번 백번 생각하고 써라.
그러나 육체의 욕망을 위해 돈을 써서는 안 되며
호화로운 집과 자동차를 사기 위해 돈을 낭비해서도 안 된다.
사치와 낭비는 가장 큰 죄악이다.
자녀를 위해 돈을 지나치게 쓰는 것은 돈을 바다에 던지는 것과 같다.
돈의 제 3 원리 - 많이 베풀어라.
돈의 첫째와 둘째 원리는 셋째 원리를 위해 존재한다.
열심히 일하여 벌고 저축한 돈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되어야 한다.
열심히 나누지 않으면 소유도 의미가 없이 되며
죽 쑤어 개 좋은 일하는 꼴이 된다.
李相憲 -방송작가 칼럼니스트 시인
* <오늘의 생각>은 국내와 해외의 많은 교회와 단체에서 매주 배포되며 종교 신문에 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