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

여행은 일이고 일은 여행이다

이부김 일상/렌즈로 담다

좀방 아이들/2 anak2 Jombang

이부김 2009. 2. 10.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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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섬의 좀방군 머갈루면으로 가는 길

 

 

 

논둑에는 잠자리가 날아 다니고 나무에서는 매미도 노래한다.

물론, 밤에는 귀뚜라미도 노래 자랑을 한다.

 

 

수영복이나 수영장이 필요없이 주어진 환경에 그렇게 적응하며 자라는 아이들 초등3

 

 

눈망울이 맑은 아이들에게 사진 찍어 주겠다고 모여라 했는데

어른들도 찍고 싶은지 서 있다.

 

             

 

환자는 탈것이 귀하기에 인력거를 타고 다닌다.

 

카메라 앞에서 부끄럼도 모르는 녀석들.

물색깔이나 아이들 피부색이나 비슷하다.

           

            

개울에서 발가 벗고 멱감던 아이들이 자라면

옷 입고 개울에서 물놀이 한다.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가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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