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화사한 빛과 꽃으로 열리고 있는 계절입니다.창밖 저 멀리서 외출하라고 꽃과 풍경들이 손짓해 오는 계절이지요.그 손짓을 마다할 수 없는 우리는 따뜻하고 향기로운 주말이 되면 어린이를 데리고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계절마다 아름다움으로 바뀌는 국립대전현충원은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 날에 나들이할 만한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국립대전현충원입니다. 이곳은 국가나 사회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시는 보훈성지입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보훈성지이자 보훈문화의 열린 공간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오는 참배객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