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양보 진정한 양보 별과달 핸드폰 벨이 울렸다. 발신자 번호는 +000 이었다. 이건 분명히 외국이다. 받으니 가느다란 남자 분의 음성인데 싱가포르라고 한다. " 한나 프레스 싱가포르입니다.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었는데 시상식 때 오실 수 있습니까?" 순간 최고가 아닌데 그곳까지 상 받으러 내가 아니면.. 인도네시아 일상/인니 한인들 20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