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달 4월 몇 년째 해마다 사월이 되면 나에게 잔인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살을 저미고 뼈를 깎는 그런 아픔들. 올해는 잔인한 달 사월을 나를 위한 안식의 달로 만들려고 스케줄을 거의 비워두었다. 여가선용을 위해 뭘 할까. 등산은 산도 없고 일행도 없어서 안 되고, 테니스는 3년 했으니 지겹고 볼링도 한 3.. 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