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생필품 팔고 있던 아들 ↑물비누 팔고 있는 여학생과 라면박스 들고 다니는 남학생 학교에서 생필품 팔고 있던 아들 별과달 모처럼만에 아들과 함께 피자를 먹을까 해서 하교시간 맞춰 아들학교로 갔다. 교문은 교복부대를 토해내듯이 학생들이 와르르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들이 나오지 않는다. 운전기.. 인도네시아 일상/인니 학교 2009.11.24
내 아들이 무슨 반이었지? < 웃는 하마 / 삐친 하마 > 내 아들이 무슨 반이었지? 글/별과달 “ 엄마, 내일 오후 4시30 - 6:30분까지 부모님들 꼭 참석해야한다고 했어” “ 알겠다.” 요즘 한국의 학교 시스템들은 잘 모르겠지만, 인도네시아 현지 학교에서는 일 년에 세 번은 무조건 학교로 간다. 두 번은 성적표 받으러, 나머지 .. 인도네시아 일상/인니 학교 2008.08.15
내 삶이 흔들릴 때 내 삶이 흔들릴 때, 글/별과달 하루를 보내고 또 하루를 맞았습니다. 어딘선지 이름없는 향기들이 내 텅빈 가슴속을 가만히 파고 들어왔습니다. 마음에는 까닭 모를 그리움이 일렁이고, 생각은 환상과 현실이 마구 뒤섞여 어지럽습니다. 사람의 감정이란 무엇일까요? '호의와 사랑'을 서로 구분하지 못.. 인도네시아 일상/인니 학교 200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