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바래미마을 봉화 바래미마을 멋진 솟을대문으로 들어섰다. “어머, 댓돌위에 고무신 두 켤레가........” 너무 오랜만에 고무신을 보니, 내 안에 쌓였던 감동들이 와르르 쏟아지며 말했다. 창호지가 잘 발라진 여닫이문, 적송으로 지어 견고한 툇마루와 시렁위에 즐비하게 놓인 고서들. 소강고택에서 .. 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201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