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먹던 그때 그 밥맛 함께 먹던 그때 그 밥맛 별과달 “ 너희들 무엇 먹을래? 먹고 싶은 것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주문해라.” 세 사람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은 아가씨가 신중하게 메뉴판을 넘기다가 나를 쳐다보더니 “ 전 아무거나 먹을래요. 마치 숙제를 마치고 공책을 덮듯이 메뉴판을 덮었다. 그 옆의 아가씨는 메뉴.. 인도네시아 일상/인니인.한인 2009.01.24
생일을 축구합니다. 생일을 축구합니다. < 머리를 잘라 > '가는 손님 뒷뒤꼭지가 예쁘다'는 말이 있다. 굳이 따지자면 가정부도 손님이다. 그러나 일주일 휴가 받아 집으로 돌아가는 가는 가정부의 뒷꼭지를 보니 예쁘기는 커녕 설거지 하기 싫어 붙잡고 싶기만 하다. 가정부가 걸어가는데 야자 장수가 지나간다. 한국.. 인도네시아 일상/인니 한인들 200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