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은 늙어 보여 형이라 불러' 반년 동안 우리 아들에게 형이 돼 줬던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말랑시팀(Persema)의 용병 박철형선수였다. 늘 동생이 없었는데 형이 되어서 너에게 선물을 사 줄 수 있어 좋아라고 말하던 박철형선수, 나도 형이 생겼어 라며 좋아하던 아들 이제 시즌이 끝나고 잠시 한국으로 휴.. 인도네시아 일상/인니 한인들 2010.06.11
해외축구 경기 관람했어요. 아침 일찍 아들이 오늘은 뻐르세마(persema)와 뻐르셀라(persela) 축구 경기가 있다고 했다. 말랑에는 아레마와 뻐르세마 두 프로축구팀이 있는 데 그 중,한팀 뻐르세마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박철형선수였다. 경기가 있는 날 선수들에게 초대장 두 장씩 나눠주는데 박철형선수는 이곳에 가족.. 이부김 일상/오늘은 어디서 2010.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