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양보 진정한 양보 별과달 핸드폰 벨이 울렸다. 발신자 번호는 +000 이었다. 이건 분명히 외국이다. 받으니 가느다란 남자 분의 음성인데 싱가포르라고 한다. " 한나 프레스 싱가포르입니다.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었는데 시상식 때 오실 수 있습니까?" 순간 최고가 아닌데 그곳까지 상 받으러 내가 아니면.. 인도네시아 일상/인니 한인들 2009.02.19
청국장과 두리안 청국장과 두리안 글/최원현 여행길에선 만나는 즐거움들이 크다. 특히 그 나라 그 지방만의 특산물이나 음식과의 만남을 빼놓을 수 없다. 그곳에 가야만 보고, 맛 볼 수 있는 음식, 가져갈 수도 없기에 그곳에서만 먹어야 하는 것들은 더욱 그렇다. 싱가폴에서 특이한 모습의 건물을 보았다. ‘에스프.. 좋은 글 모집/늘샘최원현수필 200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