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

여행은 일이고 일은 여행이다

공주여행 2

공주에 '용의 섬, 꽃밭섬'이 있다?

공주에 섬이 있다. 미르섬! 계절마다 꽃을 바꿔서 꾸며지는 미르섬을 나는 '꽃밭섬'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늦은 가을 길목인데 느닷없이 코스모스가 보고 싶어 나는 미르섬으로 갔다. 미르는 용의 옛말입니다. 미르섬은 금강신관공원에 있으며, 금강에 비친 공산성 모습이 용의 모습이라하여 미르섬이라고 한다. 금강신관공원에서 공산성을 바라볼 수 있고 자전거 타기도 할 수 있다. 공주에 가면 꼭 미르섬에 방문해 보길 추천합니다.

공주 석장리박물관에 다녀왔어요

▣ 구석기시대로 여행 떠나요 ▣ 공주 석장리박물관은 구석기시대의 모든 걸 보여주고 알려주고 있어요. 공주에서 대전으로 오가는 길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면 더욱 좋을겁니다. 석장리박물관은 말이에요 현재에서 과거로 여행할 수 있는 공간인데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의 출발지, 선사문화 교육과 체험의 터전”이랍니다. 1964년 ~ 2010년까지 13차례에 걸친 발굴한 곳이거든요. 구석기인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나무열매나 뿌리 강의 물고기와 동물을 사냥해서 먹고 살았답니다. 사냥감으로 곰. 멧돼지. 사슴. 이런 종류들이구요. 그곳에 가면 구석기인들이 사용하던 도구들 돌과 동물 뼈 나뭇가지 등 여러 가지들이 보관돼 있어요.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휴식공간까지 준비돼 있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