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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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취재.촬영/KBS2 지구촌뉴스

레옥(Reog)의 본 고장은 뽀노로고(Ponorogo)

이부김 2006. 11. 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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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화 KBS-2TV 지구촌 뉴스
 
 11월 23일 목요일 방송.
 
   

 

 

레옥(Reog)의 본 고장은 동부 자와 뽀노로고(Ponorogo)지역이며

일년에 한번 인도네시아 챔피언을 뽑는  행사가 있다.

 

레옥의 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250개의 팀이 있으며

오는 2007년 1월(사뚜 수로)에 있을 예정이다.

 

전해 내려오는 레옥의 이야기는,

끄디리 왕에게는 송골랑잇이라는 공주가 있었다

공주에게 뻐라부 끄로노 스완도노라는 사람이 청혼하러 가는 길을

호랑이 왕자가 막았다. 그 호랑이 왕자도 결혼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래서 그 둘은 공주를 놓고 쟁탈전을 벌였던 것이다.

 

그때 호랑이와 청년이 싸우던 모습을 춤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레옥이다.

레옥에는 '와로 뚜아'라는 사람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며

검은 색 옷 입고 얼굴에 붉은 칠을 한 군인들을 호령한다.

지팡이 짚고 다니는 사람은 그 군인들을 다스리는 사람.

 

레옥 놀이를 할때 한 팀에는 약 25 ~ 30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탈(다다머락)의 무게는 45kg ~ 50kg이다.

 

다다 머락(탈 이름)은 호랑이의 얼굴 하나에 공작새 1 마리와

다섯마리양의 공작 깃털들로 만들어졌다.

 

 < 왕 >

 

 < 군인 > 흰 밧줄을 무기로 사용함.

 

 

                                       < 레옥의 앞 모습과 뒷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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