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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폭발의 위험으로 대피해 있는 주민들의 숙소는 교실
천속에 들어 가서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
나란히 벗어 놓은 산들은 비를 맞고 있었다.
밀가루에 색깔을 넣고 기름도 넣고 반죽하였더니 찰흙 놀이로 멋지네.
야~ 조금만 있으면, 생방송인데 잘 해야할터인데...........
천막속에서 밥을 만드는 곳
와~ 밥하네....
나도 거들어야지~~`
관광지인데도 화산 때문에 한 사람도 없네.......
" 온 군민들이 다 피했는데도, 이 노인은 피하지 않으려고하니
아이구 우리가 찾아 오는 수 밖에!" 하면서 찾아 온 군청 직원들
군인들이야 밥 짓는다고 바쁘지만 우리 경찰들은 비상 사태를 위해 대기하지.....
촬영시에 도움을 준 MetroTV, SCTV리포터들.
그런데 하필 그날 아침에 깔리우랑 읍장님이 돌아 가셨다.
아이구~ 두명의 아내를 두고 가야한다니..... 잘 살아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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