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1932년 출생. 금뽈 수꾼 말랑 자와 띠무르 - 인도네시아.
◈ 이름 : 민또 하디 = Minto Hadi.
◈ 나이 : 74 세
◈ 가족 관계 : 부인 13명
◈ 현재 13번째 부인(수와르니 57세)과 함께 살고 있음.
◈ 부인 이름 : 까시유1/ 빠니아2/. 뻐리아띤3/. 릴리4/. 뚜미5/. 수찌아띠6/
따스미7/. 수마르미8/. 따스미9/. 까시아니10/. 까띠니11/ 수끼라12/ 수와르니13/
◈ 직업 : 무대에서 춤추는 광대. 그 이후 벽돌공. 신의 계시를 받기 전까지.
◈ 신의 계시를 받을 때 : 7일 꼬박 금식을 한 후, ‘만트라’를 전수 받았음.
◈ 그 만트라는 입에서 입으로 가르칠 수만 있고 절대 글로 적어서는 안됨.
◈ 병 고치는 비법 : 머냥을 불에 태워서가루로 만들고, 3가지 색깔의 꽃잎 3가지를
물에 떠 놓고 만트라를 외우면서 기도를 한다.
그러면 그 물에 효험이 살아 있어 신에게 주문한 것을 그대로 얻을 수 있다.
◈ 자신이 고칠 수 있는 병 : 미친 사람, 가출한 사람 귀가하도록 불러 들이는 것.
배에 물이 차서 아팠던 사람…….
◈ 왜, 목욕을 하지 않는가 : 신의 계시를 받을 때 40년 동안 목욕 금지.
목욕을 하면 받은 신의 계시를 잃어 버린다. 그래서 1957년부터 40년 동안인 1997년까지 목욕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1971년도에 손자가 강에 빠졌을 때 그가 건지려고 강에 들어 갔을 때는 괜찮았지만. 물을 떠 놓고 목욕을 하려고 자신이 직접 물을 사용하였더니, 그 후 15일 동안 온 몸이 아프고 몸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났다.
◈ 안 씻어서 불편한 점 : 불편한 점은 없으며 습관이 되서 괜찮다.
◈ 앞으로도 쪽 씻을 생각은? “죽는 날까지 계속 목욕을 하지 않겠다. 나는 목욕을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깨끗하다”며 자신의 몸까지 보여 주었다. 그리고 덧붙였다.
한번 입은 옷은 웬만해서 잘 갈아 입지 않는다.
“지금 입은 이 바띡 옷은 지난 달 이웃집에 결혼식 있을 때 입은 것인데
아직까지 입고 있다”고
* 바띡은 주로 행사 있을 때 입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전통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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