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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대청댐 물문화관

이부김 2018. 11. 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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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물문화관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에 있는 물을 소중함과 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물문화관 안에는 3개의 전시관이 있다.

우선 대청댐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제1전시관이 있다.

 




그 다음 제 2전시관으로 대청호와 금강에 사는 생물의 서식환경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있다.

작은 아쿠리움에서 유유히 다니는 납자루 한 컷 담았다.

물이 맑고 수초가 우거진 곳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성이고 산란기는 46월이다.

암컷이 긴 산란관을 물을 들여 마시는 조개의 구멍에 꽂고 알을 낳으면, 수컷이

그 안에 정액을 부어넣는다.



3 전시관은 대청댐 건설로 인해 사라진 대청호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기록·재현하는 전시관도 운영한다.

그밖에 영상실, 댐자료실과 인포센터, 전망대, 기획전시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제 3 전시관에는 대청댐을 지을 때 마을이 없어졌는데,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문화도 잊지 않고 기록하였다. 비정기적으로 음악회 같은 문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청소년들과 물문화관을 방문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이날 행사에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동행하여

청소년들과 물에 대한 대화로 소통의 장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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