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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살면 모든 것에 대한 그리움은 무럭무럭 잘 커간다.
인도네시아 살면서 문학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게 나는 참 행복하다.
초등학교 때 일기를 안 썼던 학생이 없지만
그 일기가 어른이 되어 문인의 생활로 연결되기란 쉽지가 않다.
해마다 시낭송과 시화전 행사가 있었는데 올래도 어김없이 행사가 있다.
2013년 올해는 재인도네시아 한인문인회가 한국문인협회 본부로 부터 인준을 받아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가 되었다.
그리고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한권의 책 [문학과 사람]이란 제목으로 창간호를 발간된다.행사에 쓰일 초대장을 여러 종류로 만들었다.
멀리 오지로 가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하여 정성 껏 만든 초대장이다.
아래 사진은 암본에서 가까운 반다버사르(Banda Besar)섬의 육두구 수확장면이다.
소쿠리가 너무 예뻐서 그리고 소쿠리를 멘 여인의 모습도 숲속 분위기에 딱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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