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며칠 다녀왔습니다.
발리는 요즘 우기라서 덥지 않고 많이 더울 것 같으면 스콜현장으로 비가 더위를 식혀준답니다.
바빠서 사진을 몇장 못 찍었지만 그래도 볼만하답니다.
제가 사진 동호회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물었더니 어떤 분이 " 우선 사진기가 있어야 하구요...."
이와 마찬가지로 발리에 가려면 우선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발리에서 유명한 음식이 많습니다.
돼지바베큐 오리튀김 빠당 .......
그 중에서 돼지 바베큐 발리에서는 바비굴링이라고합니다.
께짝(Kecak Dance)는 가장 대표적인 발리의 전통 춤이다. 원래 께짝댄스는 발리에서 올 전부터 행해졌던 ‘집단 최면에 의한 종교의식’으로 전염병이나 천재지변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행하여지는 의식이며 원숭이 춤으로 불리는 남성들의 집단 합창 극이다. 께짝은 군대를 표현하며, 체크무늬 천을 허리에 두른 앉은 남자들이 횃불을 들고 둥그렇게 원을 만들어서 처음부터 끝가지 ‘차차 쵸쵸’ 등의 원숭이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소리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추는 춤이다. 께짝댄스는 인돈 고래 2대 서사시 중의 하나인 라마야나(Ramayana)에서 초안을 잡아 만들어 냈다.
내용의 줄거리
라마(Rama)는 아오디아(Ayodhia) 왕국의 차기 왕위 계승자였지만 이를 질투한 여왕의 모함을 받게 되어 아내 시따와 함께 고향에서 내쫓긴다. 알랭카 왕국의 사악한 라와나(Rhawana)는 아름다운 시따를 차지하기 위하여 황금사슴을 보내 유혹하기도 한다. 라와나의 간계로 시따가 납치되자 라마와 동생 락사마는 원숭이 군대의 도움을 받아 알랭카(Alen함)와의 사투를 벌인 전투 끝에 사악한 마왕으로부터 시따를 구출해내고 어렵게 시따와 재회하게 된다. 이에 결국 감동한 여왕이 라마의 취임을 인정한다는 내용이다.
케짝댄스 공연
일몰을 배경으로 볼 수 있다.
오후 18:00 울루와뚜(Uluwatu)에서
외국인 입장료 : 80.000 루피아.
울루와뚜 사원 입장료는 3.000루피아이며 신성한 사원에 들어갈 경우 노란색 천을 허리에 두르고 입장해야 한다. 반바지 차름은 보라색 사룽을 주며 걸치도록 요구한다.
울루와뚜 절벽에서 내려다보면 검푸른 파도덩어리가 바위에 부서져 하얀 거품으로 산산조각이 난다. 살아 움직이는 하얀 거품은 속이 후련하기도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가장 큰 사원(Pura) 둑에는 원숭이들이 많다. 원숭이들은 지혜롭고 영악하여 관광객들의 소지품 모자, 안경이나 목걸이 카메라 등등 빼앗아 간다. 소지품을 빼앗겼을 경우 당황하거나 속상해하지 말고 원숭이에게 먹을 것을 주고 소지품을 달라고 하면 곧바로 교환해 준다.
집바란에 가면 해산물을 기호에 따라 골라서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노래 불러주는 아저씨들이 있는데
한국노래는 " 사랑의 미로' 만남. 사랑으로 총 다섯곡을 부를 수 있더군요.
발리에 있는 대통령궁에 가면 그 안에 성수로 목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신을 깨끗하게....
제단에 슴바양하는 여인
동울원에서 만난 ....ㄱ
호텔 내부전경
꾸따해변입니다.
유명한 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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