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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말랑군 까슴본면 뽄도까궁 마을에
로힘 와유(Rohim Wahyu) 올해 3년 5개월 된 남자 아이가 살고 있다.
온 몸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초콜릿색깔의 비늘(?) 같은 것으로 감싸여 있다.
몸이 뜨거우면서 늘 가려워서 아이가 긁으면서 고통스러워한다.
로힘와유는 모 술리스띠요와띠와(26)는 외딴 시골에서 살고 있다.
밭일을 하면서 와유를 키우며 사는데 너무 가난하여
그런 와유를 데리고 시골에서 도시까지 나오는 경비도 부담스러워서
시내 있는 병원으로 자주 오지 못한다.
작년엔가 말랑 사이풀 안와르 병원에 와서 겨우 이만루피아(약 3천원)짜리
연고를 하나 받아 갔을 뿐이라고 한다.
어제 말랑의 한 보건소로 와서 아이를 치료해 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보건소의 의사는 곰팡이 균인지, 환경요인으로 인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나
아니면 임심하였을 때 영양실조나 또는 유전인자로 추측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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