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힌두 사람들과 흑백체크무늬의 비밀

 

 

    발리 꾸따 해변의 저녁 노을

 

 

                                                                     

발리 힌두 사람들과 흑백체크무늬의 비밀

발리,

요즘처럼 휴가철에는 발리 섬이

많은 관광객들로 해변과 시내거리가 복잡하다.

발리에 가 보신 분들은 한번쯤

검은색과 흰색으로 된 체크무늬 천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천은 주로 제단이나 불상에게 칭칭 감아 두었으며

남자들이 사룽으로 입고 께짝(kecak) 춤을 출 때나

행사 등에 입고 있다.

그 천의 흑색은 악신 흰색은 선신을 뜻한다.

선신이 악신과 싸움하여 승리한 날을 기념하는

열흘간의 갈룽안과 꾸닝안이 있다.

봉안마을은 돈을 뿌리며 기뻐하는 머슈락을 하고

뭉구마을은 긴 장대기로 싸움하는 마꼬떽 행사를 한다.

 

 KBS2 지구촌뉴스 11:00 8월 초 방송예정 

 

 

 

 

 

께짝춤 추려는 남자들

 

 

발리 꾸따 해변의 저녁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