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교회 초청음악회

 자카르타에는 현재 한인교회가 21개나 된다.

그 중에서 내가 가 본 교회는 참빛교회, 한마음교회다.

참빛교회는 내 딸아이가 등록하여 다니고 한마음교회는 초청음악회에 초대받아 갔었다.

2010년 1월 31일 일요일 19시 한마음교회는 창립7주년 기념으로 초청음악회를 자리를 마련했다.

다르마왕사 스쿼르 쇼핑몰 렌치마켓 윗층에서 열렸다.

예상손님은 300명이었는데 오신 손님은 570명이었다.

 

한마음교회는 장영수목사님이 시무하시고에

교회에 대하여 소개를 하신 분은 송창근장로님이였다.

그 분은 유머가 있어

우리 교회 목사님은 성함은 '장영수'인데 거꾸로하면 '수영장'입니다.

 

게다가 현 김호영대사님의 부인 성함이 주영수여사였다.

 

 

 

늘 인도네시아 현지교회에서 인도네시아말로 들다가

한국 목사님이 하시는 설교는 내 귀에 속속 잘도 들렸다.

다 들은 설교 내용을 시험쳐도 될 만큼.

 

인도네시아 교회는 설교가 기본적으로 1시간을 넘는데 비해

 한국교회 예배시간 설교는 길어도 30분이면 끝났다.

 

한인교회에 참석해 보니

어릴 적 주일학교 다니던 생각이 나고

정말 따뜻하고 고향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