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러 곳으로 다니면서 만난 사람들의 표정을 담았습니다.
Mojokerto kecelaket 별장에서 육두구 열매 따는 것과 육두구 열매로 음식 만드는 것
촬영하면서 만난 아주머니들. 육두구 열매를 그릇에 담아 있는 아주머니들의 표정,
또 한 사람은 가지를 휘어 잡고 열매 따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지요.
Malang Sumbermanjing 에서 정향나무 원산지에서 만난 아주머니인데
"모성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들이라고하지만 저는 어째 ..........
Malang Sukun 시장에서 자무 행상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곱게 화장을 하고 자무를 파는 모습이 바쁘면서 행복해 보였습니다.
15kg 이상의 무게를 어깨에 걸머지고 다니는 아주머니의 그 강단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Sulawesi Ujungpandangg 항구에서 만난 아저씨인데
그곳 상황을 물으니 하도 친절하게 잘 가르쳐줘서 한 번 찍었습니다.
검은 얼굴 늙은 주름들 그러나 미소를 아름답습니다.
Sulawesi Ujungpandang/Makasar 에서 이번에 많은 도움을 준 경찰관 아이 둘,
Sulawesi Bulukumba 에서 코코아 열매를 말리고 있는 아주머니
Sulawesi Bulukumba 에서 후추 열매를 껍질채로 갈아 팜유와 섞어 물파스 대용으로 사용하던
아주머니 집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 마치 내 어릴 적에 낯선 군인들 만난 것처럼 우리들을 신기해하던 사람들.
Sulawesi Makasar Telong 시장의 햇볕은 한국의 오뉴월 땡볕이 울고 갈 그런 한낮,
시장에서 저렇게 어설픈 자라에서 저렇게 편한 모습으로 잘 수 있다니 그건 그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d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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