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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자바 까랑뿔로소에는 여러 색깔의 나비가 있다. 배드민턴 공 만들고 남은 닭의 깃털로 예쁜 나비를 만들어 보자. 이곳 사람들은 이 나비로 짭짭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나뭇잎으로 만든 나비
때묻은 깃털을 우선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다.
그 다음 붉은색 물감으로 물을 들인다. 아니다 색깔은 원하는대로 다 할 수 있다.
맞아, 노랑색도 포록도 파란색도 다 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말리자 방법이 좀 구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기에 이 방법이 좋다. 통 아래 불을 피우고 빙빙 돌려가면서 말린다.
나비가 손바닥에 있네.
빨강 나비도 있네
완성된 나비들, 팔려가길 기다리는 나비들
예쁘기는 하지만 날아가지 못하는 나비들
단풍처럼 알록달록한 나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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