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마당 쓰는 빗자루소리 호텔마당 쓰는 빗자루소리 김성월 어제 비행기 2번 갈아타고 오늘은 배를 아홉 시간이나 탔던 탓에 많이 고단했다. 그런데도 이른 새벽잠에서 깼다. 안 깨고 싶어도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때문에 저절로 깼다. 몇 년 전만해도 시골로 가면 새벽마다 커다란 마이크로 들려오는 머스짓(이슬.. 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