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금강수변친수공원의 유채꽃 늘 카메라 들고 취재, 촬영만 하다가 오랜만에 출사를 다녀왔네요. 옥천이라 대전에서 가까웠는데 유채꽃이 만발했더군요. 간밤에 비온 뒤라 유채꽃들이 얌전히 있다가 오전에 햇살이 비추자 고개를 들고 활짝 펴지더군요. 강변이라 시원한 공기가 봄옷을 입은 나에게 추위를 느끼게 했네요. 유채꽃 사이로 미로가 좋았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꽃밭에서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답니다. 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