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

여행은 일이고 일은 여행이다

지구촌뉴스 7

발리 연날리기

발리 연날리기의 유래는 발리 사람들은 농작물을 갉아먹는 해충과 동물들의 우두머리가 아리앙온인데 그를 해충들의 왕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아리앙온 왕은 눈이 나빠 앞을 볼 수 없으므로 오랫동안 왕을 위한 연회나 행사가 없으면 심심하여 화를 내게 될 것이며 그리하면 쥐나 진딧물 그 외 해충들을 논밭으로 보내서 우리의 농작물을 먹게 할 것이다. 이에 농부들이 연을 만들어 아리앙온왕을 위해 연날리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KBS 2TV 지구촌뉴스  방송 9일 월요일 오전 11:00방송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141152

malang pawel bunga/ indonesia

KBS 2TV 10:40 - 지구촌뉴스 16일 수요일 방송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081492                                                                 디자이너들이 정성들여 만든 꽃드레스들이 모델들에게 입혀져서 시내 Jalan Ijen 나들이를 했다. 소나기가 왔다. 그래도 행진은 계속되었고 시민들은 비옷과 우산을 받쳐 들고 구경했다. 비가 와서 꽃드레스가 엉망이 되었지만 엉망되어도 꽃은 꽃이었다.

인도네시아, 시민 자전거 행진/ Pawai sepeda Malang

KBS- 지구촌 뉴스 12월 3일 수요일 방송 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812/20081203/1680657.html 인도네시아, 시민 자전거 행진 인도네시아 말랑, 도심지 거리 위로 자전거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총 15km를 대회 중 고장으로 주인 어깨에 실려 나가는 자전거, 그리고 일명 캥거루 자전거로 불리는 키다리 자전거까지... 각양각색의 자전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자전거 뿐 아니라,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과 간호사 복이나 군복 등, 제복을 입은 참가자들의 옷차림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2/3를 달리고, 중간휴식시간.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가는데요. 함께 달린 사람들과의 담소도 이어집니다. 에다(참가시민) : “문화적인 것도 ..

무슬림의 라마단 축제

10월 19일 방송 KBS-2TV http://news.kbs.co.kr/article/globalnews/200610/20061019/1238230.html 무슬림의 라마단 축제 인도네시아는 지금 무슬림들의 금욕 축제 라마단 기간입니다. 전 세계 무슬림이 그렇듯 해가 떠 있는 낮 동안에는 음식이나 물을 마시지 못합니다. 이슬람 사원 근처에서는 얼굴과 손, 발을 닦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습니다. 기도를 하기 전에 몸과 마음을 정결케하려는 것이죠. 무하마드 까밀론 : "단식은 일출부터 일몰까지며 먹고 마시는 것과 부부관계도 안 합니다." 아이들은 7살 때부터 단식을 배우고 10살이 되면 의무적으로 금식을 해야합니다. 금식기간이 한달이나 되다보니 울상인 곳도 있습니다. 바로 음식점입니다. 한참 손님이 몰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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