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자라듯이 영혼이 자란다. 제목 : 나무가 자라듯 영혼이 자란다 촬영장소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또라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또라자에 가면 여러 가지 종류의 무덤들이 있다. 저 나무는 젓니가 나기 전까지의 영아들이 죽으면 저 나무속에 묻었다. 나무의 수액을 젖으로 빨아 먹고 나무가 자라듯이 영혼이 자랄 것.. 이부김 일상/문학과 사진 2016.09.15
바위들의 잔치 바위들은 예전에 바닷물에 잠겼었기에 구멍어 송송닜다고 했다. 바위숲을 진가면 산중척에 동굴이 있다. 그 동굴에는 손바닥자국이 나 있는데 예전에 사람들이 물감을 칠하여 자신들의 영역 표시를 위해 바위에 찍었다고 한다. 손바닥자국이 나 있는 곳 아래는 멧돼지 벽화도 있었다.. 이부김 일상/렌즈로 담다 2012.02.28
우족이 시골 아이의 장난감 또라자(toraja)족들은 장례식을 거창하게 한다. 이전에 내가 가 본 장례식은 물소(버팔로)를 56마리나 잡았다. 백정이 소를 잡는데 긴 칼로 소의 목에 쿡 찌르고나면 소는 퍼더덕 뒷발길짓도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꺼꾸러지고 말았다. 내가 어렸을 적에 시골에서 잔칫날이 되어 돼지.. 이부김 일상/렌즈로 담다 2012.02.02
술라웨시 문명을 거부하는 까장족2 술라웨시, 문명을 거부하는 까장족 [ 까장족 노인 ] 사람과 사람이 말이 통한다는 것은 참으로 즐겁고 기쁜 일이다. 그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을 알아듣고 전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행위를 교수. 학습하는 과정이며 교육은 시대나 장소에 따.. TV 취재.촬영/취재 현장 이야기 200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