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용의 섬, 꽃밭섬'이 있다? 공주에 섬이 있다. 미르섬! 계절마다 꽃을 바꿔서 꾸며지는 미르섬을 나는 '꽃밭섬'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늦은 가을 길목인데 느닷없이 코스모스가 보고 싶어 나는 미르섬으로 갔다. 미르는 용의 옛말입니다. 미르섬은 금강신관공원에 있으며, 금강에 비친 공산성 모습이 용의 모습이라하여 미르섬이라고 한다. 금강신관공원에서 공산성을 바라볼 수 있고 자전거 타기도 할 수 있다. 공주에 가면 꼭 미르섬에 방문해 보길 추천합니다. 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