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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김 일상/SNS 취재 활동

현충원 둘레길 산책하다

이부김 2024. 1. 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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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등산하는 것도 좋지만 도심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국립대전현충원 둘레길을 산책하여 보는 건 어떨까요? 계절마다 아름다움으로 변신한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100만평의 대지 위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이며 1985년에 준공되었습니다.

 

이곳 현충원은 애국지사묘역 등 신분별로 묘역이 구분 조성돼 유가족과 방문객의 참배를 위한 현충탑, 안장식을 거행하는 현충관입니다.

 

 

 

 

민족의 성역인 대전국립현충원을 상징하고 있는 현충탑 앞에서 우리는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현충탑 내부에는 시신을 찾지 못한 영현과 이름을 알 수 없는 무명용사의 유해를 모실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탑의 높이는 43m 폭은 110m입니다.

 

 

 

역 주변의 가로수들은 여러 가지인데 가을에 은행나무가 예뻤던 그곳으로 갔어요.

은행잎들로 노랗게 물들었던 거리가 앙상한 나뭇가지로 하얗게 변해 있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추모객들을 위한 모시미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대전 지하철역인 현충원역 앞에서 탑승하면 현충원 내부를 셔틀버스를 다닐 수 있어 편리합니다.

 

 

오늘은 현충원에서 산책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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