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교회 홈커밍데이

홈커밍데이 주님의교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주님의교회’는 

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시 이수역 근처 방주교회에서 ‘홈커밍데이’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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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xxChisteb20

주님의교회는 1988년 10월에 창립하여 올해 창립 31년째 되는 한인교회로서, 

1996년에 김완일 목사가 부임하여 2019년 현재까지 목회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모두 재외국민인데 개인사업이나 주재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자카르타에서는 규모가 아주 큰 한인교회입니다.

서울 방주교회 반태효 목사가 자카르타 주님의교회 김완일 목사에게 홈커밍데이를 제안하여 이날 행사가 진행된 것입니다.

 

 이날 ‘홈커밍데이’ 모인 사람들은 자카르타 주님의교회 성도였고, 

영구귀국한 사람들로 약 20년전부터 올해 9월까지 귀국한, 주님의교회 옛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그립고 보고싶었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으로 살았던

그때 그 시절의 감정을 쏟아 놓으며, 뜨겁게 찬양으로 예배 드렸습니다.

 

홈커밍데이를 위해 부산, 대구, 대전 전국 각지에서 성도들이 모여 들었고, 

부목사로 목회하였던 왕한상 목사, 김범영 목사도 참석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님의교회에서는 신창우 장로, 이종근 장로가 참석하였으며, 

성도들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와 귀가할 때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 마실 수 있는 보온컵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주님의교회 김완일 목사는 환영인사에서 그리움 속에만 있는 성도들을 만나니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며, 

올해 처음 시작하였으니 앞으로 2년마다 홈커밍데이를 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