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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는 59년만에 재현하는 3.8민주의거 행사가 개최되었다.
3.8민주의거는 2018년 11월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으로 공식 지정이후 첫번째 열리는 기념식이었다.
주관은 국가보훈처로 진행되었고, 행사장엔 이낙연 국무총리와 허태정 시장 정부 측의 주요인사와
일반시민과 대전의 고등학생들과 그 당시 참가자들이 모여었다. 그외 당시 민주의거에 참가했던 분들도 참가했었다.
참가가 유공자 한 분과 대화를 나눴는데 현재의 심정을 질문하자 그때의 상황을 떠올리며 감동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재현하면서 나눠 준 종이에 적힌 내용은
대전지역 학도들이여 민주주의 수호하자
전국적으로 시위가 격화되었던 4월 19일에 대전에서는 시위가 발생하지 않았다.
충남도당국은 4월 19일 차임 시내 중고등학교 교장과 육성회장 도청에 불러 놓고 시위방지에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19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 대규ㅜ, 대전, 광주 등 지역에 경비계엄령을 선포했다.
대전지역에서는 4월 26일 이승만의 하야 성명이후 시위가 발생했다.
충남대학고 오천균 학생회장을 중심으로 대전대학교 현 한남대학교
그리고 남녀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은 도청광장에 모여 연좌데모를 시작했다.
기념식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는 약 1km되는 대전시청을 둘레로 거리행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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