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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7월 날씨가 맑은 날,
나는 한국을 떠나 인도네시아로 갔다.
초등학교 3. 5학년 딸 둘과 4살짜리 막내아들 손잡고 난생처음 국제선 비행기 타고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아닌 중소도시 말랑에 도착했다.
그곳은 선선한 기후조건으로 쾌적한 공기와 꽃이 많은 교육도시였다.
우리 가족은 그곳에서 정착하기로 하였다.
그 나라에서 가장 잘 사는 방법은?
그곳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문화, 관습, 생활 등 그들과 일상을 함께 하는 것이다.
그 나라 언어를 사용하면서 학교 다니고 그 나라 친구들을 사귀고
그 나라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고 차 마시고 노래 부르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기도하는 것들!
처음에 힘들었지만, 유학 가서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면 아주 쉽다.
MetroTV, jang Hansol / 장한솔
외국어는 아주 간절하면 아주 빨리 제대로 배울 수 있다. 학습효과가 금방 나타난다.
그렇게 하였더니 우리 아이들은 표준 인도네시아어와 자와어가 능통 유창하다.
심지어 억양까지도! 하긴,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다녔으니 그럴 수밖에!
대학 졸업한 아들이 얼마 전부터 1인 방송 Youtube하고 있다.
컨셉은 인도네시아어와 자와어를 사용하여 한국에 관한 것을 들려 준다.
그.런.데
인도네시아 언론에서 아주 여러 번 뉴스로 등장하였다.
며칠 전 TV뉴스와 인터넷 뉴스를 여기에 실어본다.
뉴스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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