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

여행은 일이고 일은 여행이다

TV 취재.촬영/ KBS. SBS. MBC

KBS VJ특공대 방카섬에서 주석채굴하는 사람들

이부김 2015. 3.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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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와 깔리만탄섬 중간에 위치한 방카섬에서

주민들이 주석을 채굴하고 있다.


바다에서 해변에서 그리고 땅에서 쪼개어진 바윗돌이에서 주석을 모아 팔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부모들이 땡볕아래서 주석을 캐는 동안 아이들은 자갈과 모래로 범벅이 되어가면서 놀고 있다.


어린 아이들만 집에 놔 둘 수가 없기 때문에 ..........


힘든 노동일을 하지만 반찬이라고는 매운 고추를 쪄서 소금을 넣고 갈아서 간장을 섞어 흰 밥과 같이 먹는다.

젋은이들은 맵다고 간장과 밥으로만 먹는다.


주석을 많이 캤을 땐 나물과 생선도 먹는 날이 있다고 하는데 그저 일주일에 한번 정도라고 한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수입은 고생에 비해 아주 작고 작다.


KBS VJ특공대 3월 13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


김혜자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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